영어로는 plague inc 라고 불리는 이 게임은 현재 한글로 즐길 수 있는데, 그 재미에 한번 빠져들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아래와 같이 전세계 지도를 보며 진행을 하는데, 얼핏 보면 단순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 나름대로의 전략과 공략이 필요합니다. 제목 그대로 전염병과 관련한 내용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2012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영국의 게임 제작자인 제임스 본에서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Miniclip이 유통하고 있고, 아이폰 iOS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PC 앱 플레이어를 통해 데스크탑 혹은 노트북 컴퓨터로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IGN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2012년 시뮬레이션 부분에서 GOTY를 받은 전적이 있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합쳐서 그 다운로드 횟수가 무려 5,000회를 넘었다고 하니, 정말 엄청나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단순히 재미 뿐만 아니라, 업데이트 또한 꾸준하게 하고 있어서 긴 시간동안 최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입니다.

한글 번역된 이름은 제목 그대로 전염병 주식회사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이 제목이 더 친숙합니다. 영어제목은 플래이그는 전염병으로, 스타크래프트의 디파일러가 쓰는 스킬(기술)이 바로 이 단어입니다. 지금까지 큰 업데이트가 몇차례 있었는데, 신경기생충, 좀비 바이러스 등이 있었고, 치트 질병의 속성화, 메가 어려움 난이도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몇가지 커스텀 모드도 있는데,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위에서 볼 수 있는 화면들이 바로 게임 진행화면 입니다. 이 게임을 찾는 사람들은 아마 전염병 주식회사 결크, 버그, 1.16.3 등의 키워드를 입력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신뢰있는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파일을 찾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윗 문단에서 언급한 것들 이외에도 여러 시나리오 등을 주기적으로 추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게밍능 초창기 발매 뿐만 아니라 운영이 제대로 되어야 합니다.

난이도는 캐쥬얼(쉬움), 보통, 어려움, 메가 어려움 이렇게 4가지가 있으며, 각 난이도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캐주얼(쉬움)의 경우 초보자, 또는 빠른 게임을 원하는 플레이어에게 맞는 난이도 입니다. 아무도 손을 씻지 않고, 의료 연구진들은 근무 태만을 보여줍니다. 치료 속도는 느리고, 환자들이 포옹을 받습니다. 치료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매우 쉬운 난이도 입니다.

보통 난이도 부터는 조금 신경을 써야 하는데, 약 67%의 사람들만 손을 씻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사들은 일주일에 3일만 근무하고, 치료 속도는 보통 입니다. 어려움부터는 손씻기를 잘 하게 되고, 의사들이 집에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치료속도가 빠릅니다. 환자들이 구속되며, 기후 및 선진국 패널티가 심해집니다. 메가 어려움은 이보다 더 어려우므로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